문학경기장역 1번출구

주안 경향프라자 앞 (주안역 '지하도상가' 4번 출구 522번 55번 버스정류장)

부평 북광장 지구대앞 출발

서산 한우목장 및 흰당나귀 카페(개별자유이용)

봄이면 겹벚꽃과 청벚꽃이 화려하게 피는 충남 서산 개심사에서 문수사로 이어지는 길에는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 불리는 서산 한우목장이 있습니다. 약 3,000마리의 한우가 방목되는 이곳은 한우 개량과 인공수정 연구를 위한 목장으로, 씨수소 한 마리의 가치가 약 20억 원에 달할 정도로 귀중합니다.

그동안 방역 때문에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24년 12월 산책로가 개방되어 드넓은 초원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구에서 전망대까지는 도보 10~20분이며, 전망대에서는 서산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정순황후 생가로 이동 

*국화축제 기간(11/7-11/16)에는 정순왕후 생가 대신 국화축제 일정으로 대체됩니다.



25회를 맞는 서산 국화 축제
한반도 지도 정원, 달팽이 전망대, 대형 하트 포토존까지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정순황후 생가 / 경주 김씨고택

충남 서산 음암면 유계리에 위치한 김기현 가옥은 정순왕후 생가와 나란히 자리한 전통 한옥으로, 경주김씨 가문이 대대로 거주해온 집입니다. 19세기 중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ㄷ자형 안채와 ㄱ자형 사랑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원래 태안 이씨가 지었으나 풍수지리설에 따라 경주김씨가 매입하여 살게 되었고, 현재는 김기현 씨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한옥 숙박 체험도 가능합니다.

뒤로는 언덕, 앞으로는 도담천과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간척사업 이전에는 바다와 가까웠던 곳입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정순왕후 생가, 해미읍성, 해미순교성지, 간월호, 천수만 철새도래지가 있습니다.

중식 - 서산 특산품 어리굴젓 정식

*사진은 실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황금산 으로 이동

황금산 / 몽돌해변 코끼리바위

황금산은 해발 156m의 낮은 산으로 산책길도 잘 되어있어 누구나 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파도에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둥근 몽돌이 가득한 몽돌해변을 볼 수 있습니다. 몽돌이 파도와 부딪혀 내는 자그락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해변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제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안절벽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는 막혀있던 마을을 풀어주며,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일몰은 전문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서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인천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