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경기장역 1번출구

주안 경향프라자 앞 (주안역 '지하도상가' 4번 출구 522번 55번 버스정류장)

부평 북광장 지구대앞 출발

병산서원

병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명신이자 유학자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덕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전통 서원입니다.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 속에 자리해 조선시대 서원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줍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지정되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습니다.

식당으로 이동

중식 - 안동간고등어, 안동 찜닭

안동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안동 찜닭과 간고등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 실물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 집성촌으로 전통가옥이 잘 보존된 역사 마을입니다.

마을은 낙동강의 S자형 물길과 구릉을 따라 집들이 배치되어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며, 부용대, 백사장, 노송숲 등의 절경을 감상하고, 나룻배 체험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있고,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에서 안동소주, 헛제삿밥,

간고등어, 국시 등 지역 먹거리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낙동물길공원으로 이동

낙동물길공원, 한국의 지베르니 비밀의 숲

낙강물길공원은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옆에 위치한 힐링 공간으로, 작은 연못과 메타세쿼이아 숲길, 돌다리와 오솔길이 어우러져 ‘한국의 지베르니’라 불립니다. 나무 그늘 아래 벤치와 곳곳의 포토존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안동댐 산책로와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 데크는 산책 코스로도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야경월영교 야경 황포돛배즐기기

안동의 대표적인 명소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다리로, 안동댐 안에 자리한 월영공원과 안동민속촌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건너는 다리가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걷는 길로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관광지입니다.특히 해질 무렵 월영교에 오르면, 호수 위로 퍼지는 노을빛과 다리 난간에 켜지는 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배를 타고 안동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목조 다리, 은은한 불빛, 그리고 낭만적인 야경까지… 월영교는 안동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포토존이자 힐링 명소입니다.

숙소 체크인 후 한우갈비골목 자유식 (문화의거리, 한우갈비골목)

점심은 안동역 앞 안동한우갈비골목에서 자유식으로 진행됩니다.

안동한우는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과 과학적인 사육관리로 키워져, 육질이 부드럽고 지방이 고르게 분포해 한우 고유의 풍미가 뛰어납니다.

골목 안에는 다양한 한우 전문점이 자리하고 있어, 개별 취향에 따라 갈비, 불고기, 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 드실 수 있습니다.

조식 - 한식백반

주산지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 자리한 주산지는 2013년 대한민국 명승 제105호로 지정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인 지질 유산입니다.

이곳은 조선 경종 원년(1721년), 소빙하기로 인한 대기근을 극복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오늘날까지도 맑은 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수면 위에 자리를 잡은 150여 년 된 왕버드나무와 아침마다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주산지를 더욱 신비롭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자연과 역사, 그리고 인간의 지혜가 어우러진 주산지는 단순한 저수지를 넘어, 기후와 역사를 견뎌낸 소중한 문화·자연 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왕산

1976년, 우리나라의 제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낸 절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약 7천만 년 전 분출한 용암이 굳어 형성된 용결응회암 지형 덕분에 독특하고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3대 암산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중식 - 달기약수와 흑미, 각종 약초들로 끓여낸 흑미 닭백숙 (건강 보양식)

즐거운 여행을 기억하며, 인천으로